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문단 편집) ==== 2017 시즌 이전 ==== 해외 축구를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은 LPL을 [[프리미어 리그]]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제 대항전을 평정하나 싶었으나 최근 몰락 일로를 걷는 EPL의 특성은 LPL과 꽤 유사한 편이다. EPL은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너무 심해서 '홈그로운 제도'라는 토종 장려 정책을 신설할 정도인데, LPL이 이런 면에 맞닿아 있으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리그의 심각한 용병 의존으로 인해 토종 선수들의 질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같다. 물론 LCS NA도 대다수 상위권 팀이 한국인 한두 명을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지만, LPL은 한국인을 필수적으로 기용하는 것을 넘어 팀 내 의존도가 압도적이라는 점, 급이 다른 현질로 최상위권 선수들을 쓸어간다는 점이 다르다. 실제로 LPL로 진출한 선수들은 LCS NA로 진출한 선수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이름값이 확실히 높으며, 이들은 [[밍카이|클리어러브]]가 있는 EDG 쪽을 제외하면 예외 없이 고통을 받았다. 즉, 크게 봤을 때 '엄청난 자금력을 통한 용병 영입', '심각한 용병 의존도', '[[웃음후보]]' 이 3가지로 주 공통점을 정리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세가지는 전부 LCS NA에도 해당된다. 한국에서는 LPL을 EPL로 부른다면 레딧에서는 LCS NA를 EPL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LPL이 아래의 플레이 스타일 면에서 추가적인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면 LCS NA는 축구 종가인 모 나라처럼 롤 종주국이라 카더라. 한편 LCS NA는 비슷하게 과거의 영광 속에 살아가면서 EPL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리에 A]], ahq가 LCS NA와 LPL 팀 때려잡는 LMS는 [[파리 생제르맹 FC]] 하나 믿고 가는 [[리그 1]]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ahq = PSG 드립은 [[레딧]] 서양 팬들의 작품인데, 그쪽에서는 현질하고 안 풀리는 LCS NA를 EPL이라고 까고 있다. 팬이 G2의 깜짝 우승을 논하면서 레스터 시티에 비유했는데, LCS EU는 EPL만큼 위상 낮은 리그가 아니라는 칼 같은 반박이 들어오기도 했다. 2016 시즌에는 운영을 보강했는데 운영도 개인 기량도 한타도 애매한 모습으로 LCK에게 참패하면서 그냥 거품 리그로 평가받는 중. 그리고 데프트를 제외한 모든 한국 용병들이 기대 이하인 것을 보면 EPL이 아니라 [[중국 슈퍼 리그]]가 맞는 듯하다. 월즈가 SKT의 우승으로 끝난 직후 LPL 쪽에서 한국 프로게이머들에게 백지 수표를 내밀며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카더라 통신도 돌기는 하지만, 어찌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어쨌든 2017 시즌 종료 시점에서 보면 LPL에게 2부 리그 및 미래 양강의 잠재력이 있는 것은 맞다. 솔로랭크 선수풀은 넓으나 통합되지 않은 문화권 및 사회민주주의 사회의 부족한 상업성으로 인한 프로 리그 인프라의 부재에 발목잡힌 유럽, e스포츠 흥행은 중국만큼 폭발적이고 자폰도 빵빵하지만 정작 MMORPG 시대부터 고질적으로 부족한 개인 기량이나 사회의 의외로 보수적인 분위기로 인해 스타급 선수들이 잘 배출되지 않는 북미, 도타 시절부터 쌓아온 선수풀과 팬층을 바탕으로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인 인구의 한계를 절감하는 대만 등과 비교하면 중국은 분명 자본력과 선수층이 전부 빵빵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행적을 보면 개싸움 메타의 2015 MSI나 향로 메타의 2017 월즈를 제외하면 메이저 대회 실적이 2부 리그라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형편없는데, 2017 시즌 말의 상승세가 메타빨이 아닌 리그 전체의 질적 향상임을 증명하려면 이후 꾸준한 국제전 성적을 낼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